건강정보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2016년 자료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13.7%가 당뇨병 환자이며 당뇨병 전단계에 속하는 환자도 24.8%나 된다고 합니다.
약 1,300만명의 30세 이상의 성인이 당뇨병 및 당뇨병 전단계에 노출되어 있는 것인데 이렇게 흔한 질환인 당뇨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설탕과 같이 단순 당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한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 장기적으로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결과적으로는 비만하게 되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합니다.
특히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단 음식을 먹으면 혈당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고혈당의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노화가 진행될수,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분비세포도 노화하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 기능을 제대로 하기 어렵데 됩니다.
게다가 나이가 들수록 운동부족 및 다른 약제의 남용 등으로 당뇨병을 유발하는 요인이 더 늘어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폐렴, 요로감염과 같은 심한 감염이 있을 경우 우리 인체는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여러가지 호르몬을 방출합니다. 이 호르몬들이 인체 저항력을 높이는 과정에서 인슐린의 효과를 감소시키고 혈당도 함께 올리게 되므로 심한 감염이 생긴 경우에 이미 당뇨가 있는 사람은 당 조절이 잘 안되게 되고, 당뇨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는 새롭게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